보금자리론이 이번달부터 조금 바뀌었습니다
서민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대출지원이 확대됩니다.
만기날짜는 늘어나고 월 상환액은 낮춰집니다. 우선 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은
만 39세 이하 청년 및 신혼가구이며 만기 40년 초장기 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초장기
모기지는 자산이 충분하지 않으나 소득이 증가할 수 있는 청년층을 위한 지원정책으로 예전에 비해
만기기간이 연장되었다는 점에서 혜택이 생겼습니다.
그 전까지는 최대 30년까지가 모기지가 가능하였으나
만기가 10년 추가되어 이번달부터는 최대 40년까지 모기지가 가능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자연스레
매달 갚아야 하는 상환금액도 낮아졌습니다. 만 39세 이하와 신혼가구의 판단기준은
대출신청을 완료한 날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여기에서 신혼가구는 서류상 혼인 신고일이 대출 신청 날짜로부터
7년 이내에 있으면 가능합니다. 만약 결혼예정일 이전에 대출을 원한다면 청첩장 혹은 예식장 계약서상
결혼 날짜로부터 3개월 이전부터 대출이 가능합니다.
부부의 나이가 다를경우 만 39세 이하의 배우자가 있다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보금자리론은 U보금자리론. E보금자리론. T보금자리론이 있으며 세 가지 중에서는
E 보금자리론의 금리가 가장저렴합니다. 아낌E보금자리론의 경우 전자약정서를 이용한 대출상품으로 40년
만기대출을 2.90%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고정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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